전북·경북·대구 34년 숙원, 동서고속도로 건설해주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6-10-05 14:33
입력 2026-10-05 14:33

일부 구간 장기 미구축에 제기능 못해
균형발전 위해 무주~대구간 건설 촉구

이미지 확대
동서고속도로 노선도
동서고속도로 노선도


전북·경북·대구 등 3개 시도가 영호남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영호남 중북부를 연결하는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총연장 291.7㎞) 건설사업이 1992년 국가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됐으나 일부 구간이 장기 미구축된 상태여서 34년째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영호남 3개 시도는 우선 무주~대구 고속도로(84.1㎞) 신설 당위성을 강조한다. 전북 무주에서 경북 김천·성주·칠곡을 거쳐 대구를 잇는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6조 3997억원이다.

이 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반영된 이후 2025년 10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정책적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새만금~포항 간 동서3축의 단절구간을 해소해 국가도로망의 완결성을 높이고, 영호남 광역교통망 강화, 교통취약지역 접근성 개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상생 등이 핵심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22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동서 3축을 완성해 환황해권과 환동해권의 경제·교통·물류 중심축을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지역 상생과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를 위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전북도는 전주~장수~무주(75㎞)로 이어지는 기존 우회노선 대신, 전주~무주(42㎞) 직선 노선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전주~무주를 4차로로 연결하면 운행거리가 33㎞ 단축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세줄 요약
  • 전북·경북·대구, 동서고속도로 신속 추진 요구
  • 무주~대구 구간 신설로 동서 3축 단절 해소
  • 예타 진행 중, 균형발전·접근성 개선 기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가 국가간선도로망에 포함된 연도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