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때려 숨지게 한 50대…“술 취해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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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9-30 16:01
입력 2026-09-30 16:01

법원 “도주 우려”…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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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술을 마시다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상해치사 혐의로 청구된 5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쯤 평창 진부면 한 술집 앞에서 50대 지인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람이 넘어져 있다”는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가 B씨를 폭행한 모습을 확인한 뒤 A씨의 집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사건 당시 A, B씨 모두 술을 마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평창 김정호 기자
세줄 요약
  • 술자리 뒤 지인 폭행 사망 사건 발생
  • 법원, 도주 우려로 50대 구속영장 발부
  • 피의자, 술에 취해 기억 안 난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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