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서 신생아 시신 발견… 버리고 달아난 20대女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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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9-30 13:47
입력 2026-09-30 12:59
세줄 요약
  • 여수 아파트 화단서 신생아 시신 발견
  • 탯줄 달린 채 일부 부패 진행된 상태
  • 20대 여성 긴급체포, 혐의 변경 검토
탯줄 달린 채 일부 부패 이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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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전남광주 여수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갓난아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안산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화단에서 신생아가 담긴 봉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신생아는 탯줄이 달린 채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일부 부패도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생아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 A씨를 추적한 끝에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혐의를 아동학대살해로 변경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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