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저칼로리부터 탄산주까지… 주류 라인업 강화

김지예 기자
수정 2026-09-07 00:54
입력 2026-09-07 00:54
세줄 요약
- 저칼로리·제로 콘셉트 신제품 확대
- 무알코올·슬러시·RTD로 선택지 강화
- 여름 수요와 가벼운 음주층 공략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저칼로리 소주부터 무알코올 맥주, 슬러시 생맥주, 과실 탄산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하반기 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보다 칼로리를 25% 낮춘 한정판 소주 ‘진로 라이트’를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를 11.7도로 낮추고 기존 제품과 같은 제로슈거 콘셉트를 적용해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360㎖ 병에 훌라후프를 돌리는 두꺼비 캐릭터를 적용해 제품의 ‘가벼움’을 표현했다.
무알코올 맥주 ‘테라 제로’는 기존 캔 제품에 이어 330㎖와 500㎖ 병 제품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 감미료를 모두 배제한 ‘리얼 제로’ 제품으로, 외식과 모임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시원한 음용 경험을 강조한 ‘테라 슬러시 生’도 운영 중이다. 영하 7도의 아이스 거품을 활용해 테라 생맥주를 슬러시 형태로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전용 장비를 통해 부드러운 식감과 시원함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테라의 탄산에 과실 풍미를 더한 시즌 한정 RTD 제품 ‘테라 스파클링’도 선보였다. 스페인산 화이트와인을 베이스로 토마토, 레몬, 수박 3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취향을 겨냥했다. 알코올 도수는 토마토와 수박이 각각 4.6도, 레몬은 7도다.
김지예 기자
2026-09-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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