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고품격 여행… 신세계百, 취향·가치 담은 ‘이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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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6-09-07 00:54
입력 2026-09-07 00:54
세줄 요약
  •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개시, 전국 점포 동시 진행
  • 한우·굴비 중심 프리미엄 식품관 강화, 신뢰도 제고
  • 공예품·여행 상품까지 확대, 취향 소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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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부터 23일까지 명품 한우 등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부터 23일까지 명품 한우 등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오늘부터 2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선다. 올해는 전통적인 프리미엄 먹거리를 넘어 장인정신이 담긴 공예품과 고품격 여행 상품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선물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프리미엄 식품관은 최고급 한우와 엄선된 청과·수산물로 신뢰도를 높였다. 상위 3% 암소 한우로 구성된 ‘명품 한우 The Signature (320만원)’와 엄격한 관리 과정을 거친 ‘명품 참굴비 특호(35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와 산지 직송 ‘셀렉트팜‘을 통해 미식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물리적 상품을 넘어 취향과 경험을 겨냥한 이색 선물도 눈에 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유기합 한과세트(48만원)’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를 내놓았고, ‘로컬이신세계‘를 통해 한국적 미감을 담은 공예품도 제안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통한 고품격 여행 상품까지 마련해 명절 선물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본판매는 단순한 명절 장보기를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저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백화점 업계의 선물 경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소비 심리를 적극 공략하고 명절 특수몰이에 고삐를 죌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추석에는 신세계만의 안목과 취향을 담은 차별화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풍요로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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