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보는데 폰 켜고 혼잣말”…외국인 관객 영화관서 민폐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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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6-08-20 16:51
입력 2026-08-20 16:49
세줄 요약
  • 인천 영화관서 외국인 관객 민폐 행동 소동
  • 상영 중 휴대전화·혼잣말로 관람 방해
  • 영화 중단 뒤 경찰 출동, 관객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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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외국인 관객(빨간 원)의 민폐 행동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20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외국인 관객(빨간 원)의 민폐 행동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외국인 관객이 영화 상영 중 민폐 행동으로 소동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외국인 관객의 민폐 행동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관객은 약 3시간 분량의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숨소리를 크게 내는가 하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혼잣말을 하는 등 주변 관객의 관람을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 영상을 보면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외국인으로 보이는 여성 관객과 주변 다른 관객이 말다툼을 벌인다. 주변 관객은 문제의 관객이 숨소리를 크게 내고 휴대전화를 계속 봐서 영화 관람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왜 저러느냐(화를 내느냐). 휴대전화 좀 보지 말라고 한 게 그렇게 잘못한 일이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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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외국인 관객(왼쪽)의 민폐 행동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20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외국인 관객(왼쪽)의 민폐 행동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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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외국인 관객(빨간 원)의 민폐 행동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20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전날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오디세이’가 외국인 관객(빨간 원)의 민폐 행동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상영이 중단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스레드 캡처


문제의 여성 관객은 서툰 한국말로 따지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맞섰다.

영화는 30분을 남긴 채 상영이 중단됐고, 결국 경찰이 영화관에 출동해 해당 여성을 연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영화관 측은 해당 상영관에 있던 관객들에게 사과하고 영화 관람권으로 보상했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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