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스 도입 기업 대손 75% 감소…장기연체도 83.3% 감소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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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8-14 09:00
입력 2026-08-14 09:00
세줄 요약
  • 청구스 도입 기업 대손 75% 감소 발표
  • 장기연체 83.3% 감소, 결제기간 19일 단축
  • 미수금 관리 시간 79% 감소, 초동 대응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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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구스 제공)
(사진=청구스 제공)


매출채권 관리 자동화 서비스 ‘청구스’를 도입한 기업들의 대손이 도입 전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스 이용 고객사 데이터에 따르면 장기 연체 비율은 83.3% 줄었으며, 결제 완료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9일 단축됐다. 미수금 관리에 소요되는 작업 시간 역시 7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연체 발생 직후 초동 대응이 늦어질수록 채권 회수율이 하락하는 점에 착안해, 초기 안내 및 관리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대손율 절감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청구스 자체 분석에 따르면 연체 90일 시점의 채권 회수 확률은 69.6%였으나 180일이 지나면 52.1%로 낮아졌다. 1년 이후에는 22.8%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는 결제일이 지난 거래처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안내를 발송하고 미수채권을 단계별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기간 회수되지 않은 채권은 후속 관리 단계로 연계한다.

청구서 발송과 입금 확인, 미수금 관리를 비롯해 전자세금계산서, 카드결제, 가상계좌, CMS, 지로 등 여러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장기 연체가 발생하면 최고장과 신용조사, 채권 회수 업무까지 연결할 수 있다. 서울평가정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착수금 0원, 추심 수수료 14% 고정 조건으로 신용조사와 채권 회수 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이장규 청구스 대표는 “대손은 방치의 결과이지 불운이 아니다”라며 “연체 초기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흐름만 갖춰도 떼이는 돈은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한편, 청구스 운영사인 데브올컴퍼니는 2024년 설립되어 부산 연제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600개 이상의 기업이 거래처 관리용으로 해당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등록 특허 2건 및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27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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