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립의대 2030년 개교 ‘첫발’…경북도, 20일까지 설립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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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6-08-11 08:25
입력 2026-08-11 08:25

경북, 전남광주와 함께 신설 후보지 선정…이르면 이달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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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30년 신설 개교될 국립 의과대학 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의대 설립 추진계획서를 오는 20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국정과제에 포함된 ‘의과대학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과 관련해 2030년 지역 의과대학 정원으로 제시한 100명의 배정 후보지로 경북과 전남광주 두 지역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해당 지자체에 지역 국립대학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는 국립경국대와 함께 계획서를 검토·보완해 20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계획서에는 기초·임상교수 110여 명 확보, 의과대 및 병원 등 시설 설치, 운영 방안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의대 설립 여부는 이르면 이달이나 다음 달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필수 의료 인력 확보와 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안동시, 예천군, 경국대, 경북연구원과 함께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설립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도청 신도시 부지에 정원 100명 내 규모의 의대와 5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4305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한다.

안동 김상화 기자
세줄 요약
  • 2030년 개교 목표 국립의대 후보지 선정
  • 경북도, 20일까지 설립계획서 교육부 제출
  • 교수 확보·병원 건립 등 추진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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