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나선 정청래, 부울경 경선서 김민석에 1514표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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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호 기자
김서호 기자
수정 2026-08-02 20:01
입력 2026-08-02 20:01

與 전당대회 순회경선 2일차
정청래, 2만 5189표로 1위
김민석, 2만 3675표로 2위
경남 지역 5% 가중치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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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경남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경남 합동연설회’ 종료 후 부산·울산·경남 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1위를 한 정청래 후보가 지지자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창원 연합뉴스
2일 오후 경남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경남 합동연설회’ 종료 후 부산·울산·경남 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1위를 한 정청래 후보가 지지자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창원 연합뉴스


정청래 후보가 2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반전 모멘텀을 마련했다.

정 후보는 부울경 권리당원 투표에서 2만 5189표(46.65%)를 얻어 2만 3675표(43.85%)를 받은 김민석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9.50%)로 3위를 차지했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는 김 후보가 303표 차이로 정 후보를 앞섰는데, 정 후보가 2차 경선에서 1514표 차이로 승리하며 순위를 뒤집은 것이다.

차기 민주당 당대표는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선출된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반영 비율은 1대 1이고, 전략 지역인 대구·경북·경남 권리당원 투표에는 5%의 가중치가 부여된다.



다음 경선은 오는 8일 제주·인천에서, 9일에는 강원·대구·경북에서 열린다.

울산·부산·창원 김서호 기자
세줄 요약
  • 정청래, 부울경 경선 1위로 반전 모멘텀 확보
  • 김민석, 전날 충청권 우세 뒤 부울경서 역전 허용
  • 당대표 선출, 권리당원·대의원·여론조사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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