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기계 임대사업 우리가 최고”..전 읍면에 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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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7-24 14:13
입력 2026-07-24 11:21
세줄 요약
  • 전 읍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추진
  • 칠성·문광 추가로 도내 최다 규모 전망
  • 운반 서비스·임대료 감면으로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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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둘러보고 있다. 괴산군 제공.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둘러보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도내 최고의 농기계 임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10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2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 다른 시군보다 서너 배 많은 숫자다.

괴산군은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칠성면 도정리 3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2개 동(연면적 637㎡)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는 보관창고, 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진다. 오는 11월 준공이 목표다.

현재 군은 괴산읍, 장연, 감물, 청천, 사리, 연풍, 불정, 덕평, 청안, 부흥 등 총 10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문광사업소에 이어 11월 칠성 사업소가 완공되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2개의 임대사업소를 갖춘다. 농기계는 총 66종 1200여대다.

군은 소수면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지을 예정이다. 소수면 사업소가 준공되면 관내 13개 읍면에 모두 사업소가 마련된다.

군은 농기계 운반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기계화가 시급하지만 비용 때문에 농민들이 농기계 구입을 어려워한다”며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업 선도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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