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영내 레이더·드론 시설 전격 공습…“드론 격추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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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6-01 13:12
입력 2026-06-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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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이란 영내 레이더·드론 시설 전격 공습
  • 미군 드론 격추에 대한 자위권 대응
  • 호르무즈 해협 긴장과 협상 진통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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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2026.05.30.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2026.05.30.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는 사이 미군이 이란 영내 레이더·드론 통제 시설을 전격 타격하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의 미국 드론 격추에 맞선 자위권 행사라는 게 미군의 설명이다.

미 중부사령부는 1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지난달 30~31일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 위치한 레이더 및 드론 통제 시설에 대해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29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인 남부 부셰르주에서 지대공 미사일로 미군 드론 한 대를 격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령부는 “이번 공습은 국제수역 상공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의 MQ-1 드론을 이란 측이 격추한 것을 포함해, 이란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한 신중하고 의도된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전투기들이 이란의 방공망과 지상 통제소, 지역 선박에 명백한 위협을 가한 편도 공격용 드론 두 대를 신속히 제거했다”며 미국 측 부상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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