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설립 50주년’ 학술대회…대학 미래와 교육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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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5-15 18:01
입력 2026-05-15 18:01
세줄 요약
  • 설립 50주년 학술대회 개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 학령인구 감소·AI 확산 속 대학 위기와 과제 논의
  • 인성 중심 교육과 공동체 문화, 책임 인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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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 설립 50주년 및 하은 장종현 박사 육영 50년 기념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학원 설립 50주년 및 하은 장종현 박사 육영 50년 기념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5일 교내에서 ‘백석학원 설립 50주년 및 하은 장종현 박사 육영 50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독교 대학 백석 50년, 미래 10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백석학원이 걸어온 지난 50년의 교육적 성과를 돌아보고 학령인구 감소, 인공지능 확산, 지역사회와 대학의 관계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석의 미래 100년’ 비전으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인격적 성장을 이끄는 교육 △교수와 학생 간의 실질적 교류에 기반한 공동체 문화 형성 △각 학문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 양성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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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 설립 50주년 및 하은 장종현 박사 육영 50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학원 설립 50주년 및 하은 장종현 박사 육영 50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백석대 제공


학술대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대학 위기,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 등 대학이 당면한 구조적 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위기 속에서도 백석학원이 지향해온 인성 중심 교육과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학문 연구의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육 방향과 대학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백석 50년’의 역사가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고, 한국 사회와 세계에 기여하는 대학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백석학원 설립 50주년은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새롭게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백석대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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