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처음 보는 남성에 ‘정체불명’ 액체 뿌린 60대男 체포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5-12 17:31
입력 2026-05-12 16:57
세줄 요약
- 삼송역 버스정류장서 60대 남성 체포
- 처음 본 20대 등에 정체불명 액체 살포
- 특수폭행 혐의 적용, 성분 분석 의뢰
버스 정류장에서 처음 보는 남성에게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12일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삼송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남성 B씨의 등에 액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본드나 페인트 같은 냄새가 나는 액체를 뒤에서 뿌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범행 직후 버스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당시 B씨는 버스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A씨는 현재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이며 범행 이유에 대해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조사를 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액체 성분을 확인할 예정이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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