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자회사 40대 근로자 숨져… 영종도 3층 건물 옥상서 추락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5-12 13:09
입력 2026-05-12 12:29
인천 영종도에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소속 40대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중구 운서동 지상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40대 A씨가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아시아나항공의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자회사인 아시아나IDT 소속 근로자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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