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황석영 등 4명 ‘불자대상’ 선정…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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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5-12 11:23
입력 2026-05-12 11:23
세줄 요약
  • 조계종, 불자대상 수상자 4명 선정
  • 황석영·황창연·박명성·김상겸 포함
  •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법요식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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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작가. 창비 제공.
황석영 작가. 창비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진우스님)가 불기 2570(2026)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황석영 작가,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김상겸 스노보드 국가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황 작가는 ‘장길산’, ‘바리데기’, ‘철도원 삼대’, ‘할매’ 등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작품을 통해 불교적 가르침을 문학으로 구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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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 조계종 제공.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 조계종 제공.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는 2025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복구공사에 헌신적으로 임해 종단의 수행과 행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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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조계종 제공.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조계종 제공.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은 ‘맘마미아’, ‘빌리 엘리어트’ 등 다수의 뮤지컬을 제작하며 한국 공연예술 산업화를 이끌었고, ‘2024 불교도 대법회’ 총감독을 맡아 전통 불교 의례를 예술적으로 구현했다. 김상겸 선수는 네 번째 올림픽 도전 끝에 스노보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경기 출전 전 100일간 108배를 실천하는 등 불교 수행 정신을 생활 속에서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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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선수. 조계종 제공.
김상겸 선수. 조계종 제공.


불자대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조계종의 대표 시상이다. 2004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23번째를 맞는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진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때 열린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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