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구석구석 건강 배달” 청양군 ‘농촌 왕진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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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5-12 09:10
입력 2026-05-12 09:10
세줄 요약
  • 의료 취약 농촌 찾아가는 왕진버스 운영
  • 주말에도 혈압·혈당 검사와 침·물리치료 제공
  • 어르신·취약계층 대상 원스톱 진료 강화
의로 취약지 방문 ‘일차 의료’ 현장 강화
주말에도 침·물리 치료 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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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의 찾아가는 의료원 ‘농촌 왕진버스’. 군 제공
충남 청양군의 찾아가는 의료원 ‘농촌 왕진버스’. 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군과 농협 청양군지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농촌 지역 현장 중심의 일차 의료 서비스 강화가 목적이다.

버스는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과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가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단순 진료를 넘어 만성통증 완화와 노쇠 예방 방문 진료를 병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왕진버스에는 의사·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휴일인 지난 9일 목면 안심1리 마을회관에 임시 진료소를 꾸리고 주민들을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를 시작으로 △내과·한방 진료 및 상담 △침·약침 치료 △물리치료 △처방 및 투약 등 병원 방문과 동일한 수준의 세심한 ‘원스톱’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군은 원격협진, 방문보건, 통합돌봄 사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 문턱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사업”이라며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청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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