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국내 최대 연어 산란지 ‘남대천’ 살린다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5-08 09:38
입력 2026-05-08 09:38
민관 협력 ‘워터 포지티브’ 사업 나서
올해부터 2037년까지 사업 진행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도 양양 남대천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워터 포지티브’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민관 협력 형태로 추진되는 워터 포지티브 사업은 기업이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수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보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공공기관은 복원 사업을 발굴하며,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형태로 추진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국내 최대 회유어 산란지인 남대천은 그간 노후화된 보(洑)와 물 흐름 변경으로 연어가 산란처로 돌아오지 못하고 고립되는 등 생태계 위기를 겪어왔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남대천의 노후 보를 개선해 유량을 확보해 연어들이 돌아올 수 있는 물길을 열어줄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37년까지 진행된다.
이범수 기자
세줄 요약
- SK하이닉스, 남대천 복원 워터 포지티브 착수
-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민관 협력 추진
- 노후 보 개선해 연어 산란길 회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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