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효과에 ‘흐믓’…문경새재 방문객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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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5-04 16:48
입력 2026-05-04 16:48
세줄 요약
  • 영화 흥행에 문경새재 방문객 100만 돌파
  • 찻사발축제와 맞물려 관광객 유입 확대
  • 주차장 무료 개방·전동차 운영으로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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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인 문경새재에 남자 주인공 등신대가 설치돼 있다. 문경시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인 문경새재에 남자 주인공 등신대가 설치돼 있다. 문경시 제공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2위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 여파로 영화 촬영지인 경북 문경새재에 인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경시는 지난달 말 기준 문경새재도립공원 누적 방문객이 100만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8%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 급증의 배경에는 영화의 유명세가 한몫하고 있다.

문경시는 촬영지 주변을 관광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일 개막한 ‘2026문경찻사발축제’까지 겹치며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촬영지를 찾은 관광객이 축제장으로, 축제 방문객이 다시 촬영지로 이동하는 선순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과 전동차 운영 등 접근성을 높인 정책이 방문객을 부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영화 흥행과 축제가 맞물리며 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체험 요소와 편의 시설을 계속 확충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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