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만원 숙박비 지원 받아 섬 여행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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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5-03 12:08
입력 2026-05-03 12:08

‘2026년 섬 방문의 해’ 맞아 여행비 지원

7~8월·9~11월 여수섬박람회 기간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 숙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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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
‘섬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왼쪽 네번째)이 2일 오후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섬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가 올해를 ‘섬 방문의 해’로 첫 지정하고 섬을 찾는 국민에게 최대 1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한다. 저평가된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섬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여름 휴가철인 7~8월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9월 5일~11월 4일) 기간 섬을 방문해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이달 18일 개설하는 전용 누리집(www.visitisla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도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자체 운영하며 최대 10만 원의 여행비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도 9월 섬 지역 숙박 할인 행사(숙박 세일 페스타)를 병행한다.

행안부는 전날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섬 주민들이 위촉한 홍보대사인 개그맨 윤택, 정지선 셰프, 캠핑 유튜버 리랑, 러닝 유튜버 안정은, 가수 안성훈 등은 개도, 하화도 등 여수 지역 섬들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벌였다.

행안부는 국민이 섬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디지털 도(島)민증’ 발급을 통한 ‘1인 1섬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우리나라는 3390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다도해 관광 국가로, 섬마다 고유한 매력과 가치가 있다”며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섬을 찾아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세줄 요약
  • 섬 방문의 해 첫 지정, 관광 지원 발표
  • 7~8월·여수섬박람회 기간 숙박비 지원
  • 전남도·관광공사도 할인 행사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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