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항공사 기장 흉기에 찔려 숨져…‘앙심 품은 전 동료’ 추적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3-17 13:03
입력 2026-03-17 12:22
부산에서 현직 항공사 기장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 동료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17일 경찰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항공사 기장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와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B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쯤 A씨를 습격한 뒤 경남 창원시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했다.
B씨는 지난 16일에도 경기 고양시에서 기장 C씨를 대상으로도 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과거 함께 근무했던 조종사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조종사들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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