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좀 맞자”…국밥집서 ‘담배’ 피우고 만류하자 폭언·협박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1-25 07:50
입력 2026-01-25 06:28
이미지 확대
JTBC 사건반장 화면 캡처
JTBC 사건반장 화면 캡처


국밥집 안에서 남성 2명이 담배를 피우고 난동을 부린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충남 천안의 한 유명 국밥집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쯤 식당 내에서 만취한 남성 2명이 직원의 만류를 무시하고 담배를 피우면서 소란이 시작됐다.

직원이 “흡연 여기서 하시면 안 된다. 밖으로 나가서 피우라”고 요청했으나 이들은 흡연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국밥을 포장하려고 식당을 찾은 A씨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남성들을 만류했다.

그러자 만취한 채 담배를 피우던 두 명 중 한 명이 A씨에게 다가와 오히려 “몇 살이냐. 맞고 싶냐”며 폭언과 위협을 가했다.

A씨는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맞섰다.

하지만 남성은 “신고해라, 벌금 10만원 내면 그만이다, (너는) 좀 맞자”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해당 테이블에 앉아 있던 남성의 지인들이 말리면서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해당 남성은 지인들에게 이끌려 식당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남성들이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 행동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