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고속도로서 ‘유턴’한 만취 운전자…8.5㎞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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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5-12-31 13:53
입력 2025-12-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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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한 A씨가 운전한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울산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한 A씨가 운전한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


31일 오전 3시 25분쯤 부산울산 고속도로 부산 방면 해운대터널 입구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유턴하더니 역주행을 시작했다.

A씨는 그대로 8.5㎞를 달려 기장 1터널 내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2.5t 트럭과 부딪힌 뒤 멈춰 섰다. 다행히 가벼운 충돌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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