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 컨테이너 차 넘어져 유해물질 유출…통제·방제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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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5-12-01 17:24
입력 2025-12-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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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2025.12.1. 창원소방본부 제공
사고 현장. 2025.12.1. 창원소방본부 제공


1일 오후 3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부산신항 5번 신호등 교차로에서 트레일러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적재돼 있던 MDI(메틸렌 다이페닐 다이아이소시아네이트) 중 400L(리터)가량이 도로에 유출됐다. MDI는 폴리에틸렌, 폴리페닐렌, 이소시나네이트 계열 화학 물질이다. 천식이나 기도 자극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 낙동강유역환경청, 진해구청 등 당국은 도로를 통제하고 유출된 화학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하수구로 유출된 화학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를 이용해 제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환경 당국은 방제 작업이 끝나는 대로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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