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첫 공공산후조리원…내년초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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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5-10-27 16:29
입력 2025-10-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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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강원 태백 황지동에 개원하는 공공산후조리원. 태백시 제공
내년 3월 강원 태백 황지동에 개원하는 공공산후조리원. 태백시 제공


강원 태백시는 지역 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내년 3월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황지동에 지상 3층 연면적 930㎡ 규모로 지어진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아이키움센터도 들어서 출산 전 교육과 산후 회복,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공공, 민간 통틀어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산모가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가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이 위탁 운영한다. 위탁 운영 신청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태백시는 출산 지원 외에도 초·중·고교생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의 예체능 학원비, 학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꿈탄탄 바우처, 대학교 2~4년 재학생 전원 연 100만원 장학금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산후조리원은 태백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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