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최근 5년간 설 연휴 화재 ‘1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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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4-02-02 13:02
입력 2024-02-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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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조리 중 화재 이미지. 123RF
음식물 조리 중 화재 이미지. 123RF
전북지역에서 매년 설 연휴 기간 매일 6건의 화재가 발생해 8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을 토대로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2019~2023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38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부상 1), 재산 피해는 1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일 6건의 화재로 8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기타 야외 44건, 주거시설 35건, 산업시설 15건 순이었다.

야외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중에는 쓰레기 소각(13건)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주거시설에서도 총 35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68.6%(24건)가 단독주택 화재였다.

주거시설 화재 원인으로는 화원방치,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22건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상당수의 화재가 화기 취급과 관련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설 명절 집을 비울 때는 집 안의 화재 위험 요인을 반드시 점검 및 조치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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