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쌀 ‘완판’…수매가 보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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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3-11-29 11:53
입력 2023-11-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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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청.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청.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올해 수매한 소양강쌀 1031t이 모두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이 ‘완판’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과 대학병원,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에 소양강쌀을 공급하는 업체에 20㎏당 1만원씩 차액을 지원해 수매가를 보전하는 것이다.

시는 농가 소득을 증대하며 양질의 쌀을 시민에게 가격 부담 없이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 추진했다.

유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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