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총리님 이제 뜀뛰기도 할 만큼 회복했습니다”
수정 2023-10-03 17:07
입력 2023-10-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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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지뢰 폭발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와 재활을 해왔던 표정호 병장과 병원 정원을 걷다 표 병장의 뜀뛰기 시범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
한 총리는 지난 1월 설날 앞두고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어려운 수술 뒤 회복 중인 표 병장을 문병한 인연이 있다. 표 병장은 이후 의료진의 집중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해 지난 4월 혼자 걷기 시작했고, 간단한 뜀뛰기도 할 만큼 회복했다. 2023.10.3
연합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지뢰 폭발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와 재활을 해왔던 표정호 병장과 병원 정원을 걷다 표 병장의 뜀뛰기 시범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
한 총리는 지난 1월 설날 앞두고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어려운 수술 뒤 회복 중인 표 병장을 문병한 인연이 있다. 표 병장은 이후 의료진의 집중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해 지난 4월 혼자 걷기 시작했고, 간단한 뜀뛰기도 할 만큼 회복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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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지뢰 폭발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와 재활을 해왔던 표정호 병장과 병원 정원을 걸은 뒤 회복을 축하하는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한 총리는 지난 1월 설날 앞두고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어려운 수술 뒤 회복 중인 표 병장을 문병한 인연이 있다. 표 병장은 이후 의료진의 집중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해 지난 4월 혼자 걷기 시작했고, 간단한 뜀뛰기도 할 만큼 회복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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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지뢰 폭발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와 재활을 해왔던 표정호 병장을 만나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한 총리는 지난 1월 설날 앞두고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어려운 수술 뒤 회복 중인 표 병장을 문병한 인연이 있다. 표 병장은 이후 의료진의 집중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해 지난 4월 혼자 걷기 시작했고, 간단한 뜀뛰기도 할 만큼 회복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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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지뢰 폭발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와 재활을 해왔던 표정호 병장과 병원 정원을 걷고 있다.
한 총리는 지난 1월 설날 앞두고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어려운 수술 뒤 회복 중인 표 병장을 문병한 인연이 있다. 표 병장은 이후 의료진의 집중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해 지난 4월 혼자 걷기 시작했고, 간단한 뜀뛰기도 할 만큼 회복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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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근무중인의료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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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훈련에 참가해 복귀 도중 교통사고로 다쳐 입원 중인 이영웅 하사를 위로하고 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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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근무중인의료진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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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고공 낙하 훈련 도중 다리를 다쳐 입원 중인 김지킴 중사를 위로하고 있다.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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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가 표 병장을 위문한 것은 지난 1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다. 표 병장은 지난해 10월 전방부대에서 지뢰 운반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해 긴급 이송됐다.
사고 당시 오른발 뒤꿈치 대부분이 훼손돼 발목 절단을 고려할 만큼 심각한 상태였지만, 17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발목을 보전했다. 허벅지 근육을 떼어 종아리와 뒤꿈치를 복원하는 방식이었다.
한 총리는 표 병장을 포옹한 뒤 “병장 승진 축하한다. (지난 설에는) 일병이었던 것 같은데. 다시 한번 (회복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하루 평균 8시간씩 재활훈련을 해온 표 병장은 한 총리와 함께 걸어 야외 테라스로 이동했다. 또 제자리에서 가볍게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 총리는 “국군수도병원에 계시는 훌륭한 의료진들이 잘 치료해주고, 본인도 재활 의지도 강해 이렇게 회복되니까 너무 반갑다”며 완쾌를 기원했다.
한 총리는 지난 9월 고공 강하훈련 중 다친 김지킴 중사, 지난 8월 한미 연합연습 이후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이영웅 하사 등도 찾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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