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두 차례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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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3-05-05 06:05
입력 2023-05-05 03:40

290만건 추산… 유출자는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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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19년과 2021년 학력평가의 성적 자료도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5.4 연합뉴스(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19년과 2021년 학력평가의 성적 자료도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5.4 연합뉴스(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19년과 2021년 학력평가의 성적 자료도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런 내용의 교육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도 교육청이 지난 2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4월·11월, 2021년 4월·11월 등 4차례 학력평가에 응시한 학생의 이름과 소속 학교, 성적 등이 담긴 자료가 유출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도 교육청은 유출된 자료의 규모에 대한 조사는 확실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시험에 응시한 학생 수를 통해 유출 자료의 규모를 290여만건으로 추산했다.



교육부 조사는 도 교육청의 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GSAT)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이 조사를 통해 유출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확인된 유출 자료의 온라인 등 유포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4월과 11월 학력평가를 각각 5월과 12월로 연기하고 성적 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2023-05-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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