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 ‘시집박물관’…인제군, 모바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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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3-04-02 11:32
입력 2023-04-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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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북면 한국시집박물관 전경.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 북면 한국시집박물관 전경.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 북면에 소재한 한국시집박물관이 모바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한국시집박물관의 대표 소장 작품 33편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

박물관을 방문할 때 서비스를 이용하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NFC(비접촉 근거리 무선 통신방식)에 기반한 전시해설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에는 인제 군민 7명, 시인 유족 1명의 목소리가 담겼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휴대폰 앱 스토어에서 ‘한국시집박물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9일 “IT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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