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내신 성적 올려 유출한 학교…교육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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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3-03-03 18:07
입력 2023-03-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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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기사와 관계 없음)
자료사진(기사와 관계 없음)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의 내신 성적과 반 배정 파일이 학교 홈페이지 등에 노출돼 전북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3일 전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30분쯤 전주 모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3학년 반 배정 안내 파일이 올라왔다.

해당 파일에는 학생들의 성적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해당 학교는 이 파일을 홈페이지 게재 19분 만에 삭제했지만 이와 연동된 학교 알림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에 같은 자료가 2일 오후까지 게재됐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가 파일을 내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이날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조사관을 파견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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