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 광양지역 가뭄 대응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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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3-01-05 16:58
입력 2023-01-05 16:58

광양제철소 해수담수화시설, 수어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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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상수원인 수어댐의 가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상수원인 수어댐의 가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5일 심각한 가뭄 상황에서 다량의 공업용수를 사용하는 광양제철소의 해수담수화시설(3만t/일)과 상수원인 수어댐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전남지역은 광역상수원인 주암댐 등이 댐 가뭄 대응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에 진입할 만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현장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한성용 한국담수화플랜트협회 부회장, 수자원공사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우리나라 해수 담수화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앞으로 수출전략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며 “광양제철소의 해수 담수화 노력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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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장관이 광양제철소 해수담수화시설을 둘러본 후 정인화 광양시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광양제철소 해수담수화시설을 둘러본 후 정인화 광양시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환경부 장관을 면담하면서 20% 물 절약 운동 전개, 수자원공사의 자율 절수제 참여 등 지역의 가뭄 극복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지역 상수원인 수어댐의 녹조 발생 원인인 상류 지역(524세대 852명 거주) 마을하수도 처리시설 정비사업, 단수 사고 발생의 원인인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 등 4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전남 지역은 올 상반기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지자체 등은 20% 물 절약 추진 등 다각적인 가뭄 극복대책을 펼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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