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대 ‘금 꽃다발’ 사촌에게 선물한 베트남 男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3-09 18:15
입력 2022-03-09 18:15

무게만 3.75㎏…“사촌에게 선물”

이미지 확대
3.75㎏ 상당의 금으로 제작한 꽃다발.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3.75㎏ 상당의 금으로 제작한 꽃다발.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베트남의 통 큰 남성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4억원 상당의 ‘금 꽃다발’을 준비했다.

9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부 다낭 출신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지난 6일 남부 껀터성에 위치한 꽃가게에 3.75㎏ 상당의 금을 가지고 왔다.

그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촌에게 금으로 만든 꽃다발을 주려고 한다면서 가게 주인에게 2000만동(108만원)을 지불했다.

이 남성이 가지고 온 금의 시가는 73억동(3억9000만원)에 달한다.

베트남인들은 각종 기념일에 비싼 화환이나 상품을 상대방에게 선물로 주곤한다.

특히 ‘세계 여성의 날’인 8일에는 직장에서 남성 상사가 여성 부하직원에게 꽃을 주면서 격려하는 관행이 널리 퍼져있다.

한편 유엔은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해 각종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