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신 맞고 감염 서울 2703명…30대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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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1-09-20 14:48
입력 2021-09-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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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신규확진 15일 오전 서울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15 연합뉴스
서울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 중 30대 연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18일 기준 270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33명(1.2%), 20대 205명(7.6%), 30대 776명(28.7%), 40대 298명(11.0%), 50대 254명(9.4%), 60대 499명(18.5%), 70대 638명(23.6%)이었다.

코로나19 돌파감염은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2회)대로 완료하고 나서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난 후에 코로나19로 확진되는 것을 말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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