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유흥식 주교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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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21-06-11 19:45
입력 2021-06-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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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라자로 주교
유흥식 라자로 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70) 라자로 주교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성직자성은 교구 사제와 부제들의 사목 활동을 심의하고 주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부처다.

한국인 성직자가 교황청에서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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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를 찾아 김대건 신부 생가에 헌화하고 있다. 교황을 오른쪽에서 보좌하고 있는 유흥식 주교. 2014.8.15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를 찾아 김대건 신부 생가에 헌화하고 있다. 교황을 오른쪽에서 보좌하고 있는 유흥식 주교. 2014.8.15
사진공동취재단
충남 논산 출생인 유 주교는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대전가톨릭대 교수·총장을 거쳐 2003년 주교품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깝게 소통하는 몇 안 되는 한국인 성직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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