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반포 철거현장서도 구조물 붕괴사고…인명피해 없어
최선을 기자
수정 2021-06-11 06:45
입력 2021-06-11 06:45
11일 오전 1시 55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쉐라톤 팔레스호텔 철거 현장에서 시스템 비계(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일체형 작업발판)가 인근 아파트 주차장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피 인원도 없었으나 한밤중에 큰 소리가 나면서 주민들이 놀라 잠에서 깨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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