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소양강에 자동기능 갖춘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다음달부터 운영
조한종 기자
수정 2021-03-26 13:51
입력 2021-03-26 13:38
춘천시는 26일 국비 17억원을 투입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설치 사업을 다음달 모두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홍수나 집중호우 등으로 국가하천의 제방에 있는 수문을 내리거나 올려야 할 때 자동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하류 침수지역 주민이 기존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안전이 더 확보될 전망이다. 시스템 설치 위치는 의암호 상류 북한강 일대 16곳과 소양강 1곳 등이다.
마득화 춘천시 건설과장은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면 홍수와 댐 범람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며 “CCTV와 수위계, 비상벨 등가 하천 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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