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한 USB에 北원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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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2-02 11:12
입력 2021-02-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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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1.2.2.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1.2.2.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원전은 거론되지 않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한 USB에도 관련 언급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린 시기 저는 국무총리로서 일했고, 국정원은 남북관계나 북한 중요 정보를 저에게 보고했다”며 “그 무렵 주례회동에서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조치 등에서 유관부처가 과속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착실한 진전을 원했다”고 회고했다.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 묵과할 수 없는 공격을 대통령에게 가했다. 거짓 주장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선거만 닥치면 색깔 공세를 일삼는 절망의 수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난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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