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사받던 40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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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0-11-11 09:47
입력 2020-11-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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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안군 성수면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8일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지 약 사흘 정도 지난 상태였으며, 차량 내부 등을 살펴봤을 때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박사방과 관련된 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이후 추가 조사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동기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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