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대구대 교수, 한국사회언어학회 16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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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규 기자
수정 2020-11-09 13:15
입력 2020-11-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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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대구대학 교수(한국어문학과)가 지난 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사회언어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사회언어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이다.

한국사회언어학회는 1990년 12월에 창립됐고, 회원 수가 500명이 넘는 전국 규모 학술단체로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사회언어학’을 발행하고 있다. 사회언어학은 언어가 인간 사회의 여러 양상들과 체계적으로 통합되는 방식 또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의 언어를 연구하는 분야다. 한국어 경어법, 인터넷 통신 언어, 차별 언어, 언어 정책 등을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연구해 온 이 교수는 그동안 이 학회의 총무이사, 연구위원장, 편집 부회장, 총괄 부회장 등의 역할을 두루 맡아 한국 사회언어학 연구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 교수는 “사회언어학 연구가 언어 실태 파악에만 머물지 않고 문제가 있는 언어 요소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에 대한 실용적 관심을 본격적으로 기울임으로써 사회 발전과 사람들의 삶에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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