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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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0-06-26 16:44
입력 2020-06-26 16:44

자치분권 시대 도래 앞당겼다는 평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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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성북구를 대표해 이승로(오른쪽) 성북구청장이 박승주 본심사위원(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성북구 제공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2회째로 자치분권 활동에 힘쓰는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심사기준은 ▲거버넌스의 구현 ▲성과창출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지도자의 자기계발 노력 등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성북구는 민선7기 2년에 걸쳐 주민과 함께 실천적 민주주의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및 ‘주민자치회’ 등을 확대 운영했다. 또 주민 집단지성과 민·관 거버넌스의 합의를 통해 만든 ‘미래 100년 성북선언’을 제정했다. 구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2020 미래성북 과제체계’를 구축하고 그에 따른 7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성북구는 본격적 자치분권 시대의 도래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아 ‘자치분권 강화’ 분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재 우리에게 닥친 위기 속에서 주민의 주체성과 자발성은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지방정부는 주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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