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1채 팔면 은평구서 3채 산다

백민경 기자
수정 2020-06-02 01:56
입력 2020-06-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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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8억 9471만원 강남구 84㎡가 16억… 은평보다 3배 비싸
1일 KB리브온의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용 84㎡ 아파트값이 평균 6억원 이하인 곳은 은평구 5억 8707만원, 강북구 5억 5437만원, 중랑구 5억 4622만원, 금천구 5억 4140만원, 도봉구 5억 3102만원 등 5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전용 84㎡ 평균 아파트값은 16억 757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초구 14억 6088만원, 송파구 11억 4171만원 순으로 강남 3구 모두 10억원을 넘겼다. 이는 KB가 제공한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대표평형인 84㎡로 환산한 수치다.
강남 3구를 제외하면 최근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한 곳인 용산구가 유일하게 11억 6209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성동구(9억 9666만원)와 마포구(9억 6949만원)도 10억원에 육박했다.
한편 지난달 서울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65만원으로 지난해 12월 1016만원과 비교해 4.9%(49만원) 상승했다. 전용 84㎡ 아파트로 따지면 4156만원 상승한 셈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6-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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