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식당 돕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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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0-03-06 12:35
입력 2020-03-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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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내 18개 식당 돕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내 18개 식당 돕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 손님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는 식당 돕기 운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본청과 산하 기관 등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울산지역 18개 식당을 이용하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공무원들이 점심과 저녁 시간에 이들 식당에서 식사하도록 했다. 시는 실·국과 부서, 산하기관별로 각각 이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의 경우 즉시 방역 소독하기 때문에 당일 바이러스가 소멸해 식당을 이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소상공인이 어려운데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는 더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행정에서 식당 이용 돕기운동을 펼쳐서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사태 직후 금요일만 쉬는 구내식당을 수요일과 금요일 이틀을 문 닫고 있다. 시는 이밖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공 방역이 필요한 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대응하고자 공공 방역 접수처를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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