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1차 검사 결과 신도 82% 코로나19 확진”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2-27 09:25
입력 2020-02-27 09:25
27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848명으로 이 가운데 8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검사결과가 나온 1016명 가운데 82%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나머지 8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도 가운데 7446명은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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