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어청도 여객선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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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0-01-09 10:29
입력 2020-01-09 10:29
전북 군산시~어청도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

9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해 노후 여객선 대체건조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산~어청도(70㎞)간을 운항하는 뉴어청훼리호는 2002년 건조돼 교체 선령 기준 25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느리고 낡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21t 규모로 최대 140명을 태울 수 있는 뉴어청훼리호는 최대 속도가 16노트로 어청도까지 2시간 30분이나 걸려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대체 여객선은 1일 생활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속 20노트 이상 속력을 내는 250t급 고속차도선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군산해수청은 “여객선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관광객도 늘어나 도서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청도는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1912년에 축조된 등대(등록문화재 제378호)와 봉수대 등이 관광자원이 있는 신비의 섬이다. 이곳에는 206세대 39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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