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시청사 현위치 건립대회
한찬규 기자
수정 2019-09-25 11:36
입력 2019-09-25 11:36
이번 다짐대회는 중구 12개의 동추진위원회와 주민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발해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펼치고 참가자들이 시청을 에워싸고 ‘시청 이전 반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후 다시 공평네거리를 거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행진했다.
중구는 작년 12월 26일 유치경쟁을 펼치는 4개 구·군 중 가장 먼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월 동성로에서 대구시청 신청사 현위치 건립 당위성 홍보 및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고, 4월에도 동성로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시청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6월 12일 노보텔에서 150여명의 시민과 이정호 경북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민은 누구이고 시민시청은 무엇인� ?遮� 주제로 대구시청 신청사 현위치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중구청은 대구시청의 현위치 건립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웹드라마, 웹툰 등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구청 1층 로비에 ‘대구시 신청사 현위치 건립 홍보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청사현위치건립추진위원회 박창용 위원장은 “현위치 대구시청은 100년의 역사성과 유동인구 100만의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 자리를 버리고 이전하는 순간 그 가치를 잃어버릴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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