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훈련 뒤 먹고 싶은 급식 메뉴…“삼계탕·곰탕·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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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9-06-27 09:09
입력 2019-06-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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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코브라골드훈련에 참가 중인 한국 해병대 수색대 장병들이 16일 태국 로타윈 정글에서 수색정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9.2.16  해병대사령부 제공
다국적 코브라골드훈련에 참가 중인 한국 해병대 수색대 장병들이 16일 태국 로타윈 정글에서 수색정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9.2.16
해병대사령부 제공
군 장병들이 유격훈련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로 전복 삼계탕을 꼽았다.

27일 국방일보는 최근 국방부 인트라넷인 국방망을 통해 ‘유격훈련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메뉴’를 주제로 6월 장병 ‘별별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가장병 25.1%가 전복 삼계탕을 꼽았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오징어 젓갈 곁들인 꼬리곰탕’(9.0%), ‘시원한 냉면’(7.7%)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479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군에서 4∼6월은 ‘유격훈련의 계절’로 체력소모가 많은 훈련이기에 각 부대에서는 급식 메뉴로 다양한 보양식을 준비한다. 돼지고기볶음, 치킨, 삼겹살 구이, 감자탕, 한우 갈비탕, 매운 돼지 갈비찜,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었다.

육군 27사단 장민철 병장은 “지난해 유격훈련 후 지친 몸으로 병영식당에 갔다가 전복 삼계탕이 메뉴로 오른 걸 보고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이 난다”며 “무더위와 피로를 모두 풀어주는,별 5개 이상을 주고 싶은 메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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