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 고쳐 서민·예술인에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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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2-14 16:30
입력 2019-02-14 16:30
전북도가 농어촌의 방치된 빈집을 고쳐 서민과 문화 활동가에게 빌려주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프로젝트를 한다.

주택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해 리모델링한 뒤 최대 5년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건물주는 대신 이 기간에 집을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입주 대상은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장애인, 신혼부부 등이다.

작가와 예술인들이 만화방, 공부방, 마을 책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도는 올해 16억원을 들여 주택 80동을 희망하우스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흉물로 방치되는 빈집을 서민의 보금자리와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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