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 쌀·김 작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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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8-11-23 09:38
입력 2018-11-23 09:38
전북산 쌀과 김의 생산량이 예년 보다 감소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전북도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쌀 생산량은 62만 7141t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쌀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4.3% 2만 8151t이 감소한 것이다.

재배면적은 11만 4654㏊로 지난해 보다 3.1% 3686㏊로 줄었다.

또 낱알 형성기에 폭염과 비바람이 반복돼 작황이 부진한 것도 쌀 생산량이 감소한 주요인이다.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쌀값이 오르고 있다.

도내 산지 쌀값은 지난 15일 현재 80㎏ 들이 1가마에 19만 364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 올랐다.

수확철에 접어든 김도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도내 227어가에서 양식한 물김 면적은 4703㏊로 지난해 보다 2.2% 106㏊가 줄었다.

현재 위판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당 1100~1400원이다. 그러나 황백화 현상 등으로 생산량이 더 줄어들 경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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