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기능도 최고 ‘해남 보라색 꿀고구마 맛’ 아시나요.

최종필 기자
수정 2018-11-02 08:44
입력 2018-11-02 08:44
안토시아닌 풍부 단맛 나는 단자미 고구마 출하
2일 해남군에 따르면 당도가 높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은 보라색 고구마 단자미 품종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단자미 품종은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보라색 고구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100g당 27.2㎎로 매우 높고, 폴리페놀 성분 등도 다량 함유해 항산화 기능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자미는 기존 자색고구마와 달리 당도가 31.3 브릭스에 달해 단맛이 꿀고구마인 해남 1호와 비슷해 맛까지 뛰어난 기능성 고구마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자미를 재배하는 강성우(해남군 황산면 송호리) 농가는 “기존 자색고구마보다 당도가 휠씬 뛰어나고 맛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며 “고구마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전망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자미 구입은 인터넷을 통해 ‘해남고구마 생산자협회’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고구마는 바이러스 무균묘인 조직배양묘를 사용해서 맛과 모양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우수하다”며 “앞으로 자색고구마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명품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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