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수박’ 고 우장춘 박사 서거 59주기 추모제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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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기자
수정 2018-08-06 17:05
입력 2018-08-06 17:05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고 우장춘 박사의 서거 59주기 추모제가 열린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오는 10일 고인이 일했던 부산 동래구 옛 원예시험장내 우장춘기념관에서 추모제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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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9주기를 맞은 추모식은 우 박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 분향에 이어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돼 고인의 농촌 사랑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우 박사는 189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제국대학 부설 농학실과를 졸업했으며 ‘종의 합성’ 연구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0년 3월 피폐한 우리 농촌 부흥을 위해 정부 요청으로 귀국한 그는 부산에 있던 원예시험장 등으로 일했으며 씨 없는 수박’을 국내 첫 소개하는 등 육종과 원예 분야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1959년 8월 10일 타계했다. 고인은 1957년 제1회 부산문화상(과학부문), 1959년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고인이 생전에 우리 농업에 끼친 위대한 업적을 알리고자 2006년부터 해마다 서거일에 맞춰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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